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최종승인 '코 앞'…화물만 남았다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최종 승인까지 한 발자국만을 남겨두게 됐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양 사 결합 승인에 앞서 내걸었던 유럽 4개 노선의 이관 요건이 충족됐다고 결론을 내리면서다. 이제 아시아나 화물사업 매각 요건만 EC가 승인하면 4년 만에 양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