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사상자 가족과 정부, 항공사 관계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 하루 특별 임시열차를 편성합니다. 이용 대상자는 요금 없이 열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나주, 목포역에서 연계버스도 운행합니다. 하행 특별 임시열차는 오늘 오후 3시 서울역을 출발해 광명과 오송, 익산, 나주를 거쳐 오후 5시 40분 목포역에 도착합니다.
2024.12.29. 오후 1:44. 대한의사협회는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에 대해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사태 수습에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현재 전남 의사회가 사태 수습을 위해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병원과 연계해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응급처치와 전원 등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게 지역 의사회와 함께 추 ...
2024.12.29. 오후 1:44.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29일) 오후 1시쯤 국토교통부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를 찾아 인명구조와 사상자 치료 등 신속한 사고 수습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사고 수습에 필요한 자원을 총동원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문석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 ...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를 향해 국회 몫 헌법재판관 후보를 즉각 임명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의무 위반이자 탄핵 사유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행은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최 대행도 한덕수 국무총리와 같은 길을 간다면, 같은 일이 벌어질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권한대행이 된 뒤 서울대 법대 82학번 동기인 국민 ...
더불어민주당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가 헌법재판관 임명과 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을 너무나도 당연히 할 거라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윤덕 사무총장은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최 대행의 관련 입장을 언제까지 기다릴 것인지 묻자, 기한이나 마지노선을 두고 있지는 않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총장은 또, 내란 선전 선동자들의 모든 행위를 끝까지 추 ...
2024.12.29. 오후 1:08. 전남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탑승객 85명 사망 소방청 "사망자 85명…남성 39명·여성 46명" 방콕발 제주항공 추락…승객 175명·승무원 6명 소방 "지금까지 시신 85구 수습·2명 ...
무안공항에서 활주로를 지나친 비행기가 담벼락을 들이받으면서 인명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경비와 구조 작업을 위해 무안 지역에 '갑호 비상'을 발령했는데요. 양동훈 기자! 먼저 제보 영상 보시면서 상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기자] 우선 사고가 나는 장면부터 보시겠습니다. 비행기가 빠른 속도로 달려가는데요. 꼬리 부분에 연기가 나는 것처럼 ...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승객 175명을 태운 여객기가 착륙 중 담벼락을 들이받고 불이 났습니다. 사고 수습이 이뤄지면서 인명 피해가 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현호 기자!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군요. 기자] 현재까지 사고 여객기에 탑승한 사람은 총 18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승객이 175명이고, 승무원이 6명입니다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오전 발생한 전남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에 대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
2024.12.29. 오전 11:58. 최상목 "장비·인력 총동원해 인력 구조에 총력" "인명구조 과정서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 최상목, 오전 9시 50분 중앙재난안전상황실 도착 최상목 권한대행, 전남 무안 사고 현장으로 이동 중앙재난안전상황실 브리핑 듣고 무안으로 출발 한국공항공사, 사고수습대책본부 꾸려 초동 조치 중 국토부,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 ...
경찰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비행기 추락사고에 대해 가용 인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오늘(29일) 비행기 사고를 구조 지원하기 위해 무안 지역에 갑호 비상을 발령하고, 인접한 함평과 목포에는 을호 비상을 발령했습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당직기동대 등 가용할 수 있는 경력을 동원해 긴급 구조지원을 지시하고, 소방과 지자체 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부상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독일 총선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현지 시간 28일 독일 주간지 벨트 암 존탁에 현지에서 우익 포퓰리즘 성향의 야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을 지지하는 내용의 글을 기고했습니다. 머스크는 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