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 출범 한 달 동안 인사검증 시스템이 완전히 마비되는 등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오늘(3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 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인사는 한마디로 변호인단과 전과자, 이해충돌의 '변·전·충' 인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 변호인들에게 공직을 하 ...

2025.07.03. 오후 12:07. 채 상병 특검, 이종섭·김계환 등 핵심 출국금지 임성근·이종호 등 주요 수사대상자 다수 출금 조치 "압수수색 영장 청구 검토"…강제수사 가능성 시사 "김건희 특검과 삼부토건 자료 공유 가능…협의" ▷ 자세한 뉴스가 이어집니다. YTN 한연희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 ...

한국천주교주교회의와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것이 확실하다고 판단되는 유해 일부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주교회의에 따르면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가 김대건 신부의 유해를 1839년 기해박해 순교자인 성 앵베르 주교, 성 모방 신부, 성 샤스탕 신부의 유해와 함께 보관하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보존을 염원하며 주교회의에 기증했습니다 ...

정부가 강남 3구 등 서울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부동산 시장 불법행위 현장점검을 서울 전역과 경기도 일부 지역까지로 확대합니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 한국부동산원 등과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이번 달부터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합동 현장점검은 서울 강남 3구와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 ...

2025.07.03. 오전 10:18.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김주현 전 민정수석을 소환했습니다. 오늘(3일) 오전 특검 조사실이 마련된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한 김 전 수석은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답도 답하지 않았습니다. 특검팀은 김 전 수석을 상대로 비상계엄 사후 선포문이 작성됐다 폐기된 경위, 대통령 ...

경기 안성경찰서는 알고 지내던 여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3일) 새벽 1시 20분쯤, 경기 안성시 명륜동 빌라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에서 50대 여성 B 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술을 마셨는데 숨을 쉬지 않는 것 같다는 A 씨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이 출동했을 때 B ...

2025.07.03. 오전 10:11. 어제(2일) 오후 6시 10분쯤 경기 구리시 교문동에 있는 교회에서 불이 나 3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교회에 있던 신도와 학생 등 220여 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2천9백만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번질 것을 우려해 ...

최근 급격히 무더워진 날씨에 폭염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그제(1일) 하루 전국에서 51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5백여 개 응급실을 대상으로 ...

2025.07.03. 오전 10:03. 최민호 세종시장이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반대하며 1인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1인 시위는 사흘 동안 출근 시간대에 해수부 정문 앞에서 진행됩니다. 최 시장은 해수부 단독 이전이 ...

■ 출연 :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

2025.07.03. 오전 10:00. 평택시가 전통시장과 공공청사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14곳에 '공공와이파이 고도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와이파이 장비를 교체해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인터넷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사업 대상지는 전통시장 5곳(통복·서정리·중앙·안중·송탄)과 공공청사 9곳(안중버스터미널, 평택보건소 ...

프랑스 파리는 한낮 기온이 또 40도를 넘었습니다. 사람들은 세느강에 뛰어들거나, 물안개 분사기 같은 폭염 대피 시설 앞에 모여 더위를 식혀보려 안간힘을 씁니다. [소피 로시아 / 파리 시민 : 더위를 식혀보려고 최대한 ...